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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는 8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을 방문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도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적·재정적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 지사는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 제작비 지원 ▲2029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및 국비 지원 ▲비수도권 지역 거점 문화시설 건립 지원(충남예술의전당)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조성 ▲내포 해미순례길 역사체험 교우촌·체험관 조성 ▲해미국제성지 글로벌 치유 테마빌리지 조성 ▲K-컬처 융복합 아레나(돔구장) 건립 공모 선정 ▲K-콘텐츠 AI 창작·실증 거점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정밀 제안했다.
특히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은 체류형 관광을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극복의 핵심 카드로 제시됐다. 아울러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내포해미순례길 역사체험 교우촌·체험관, 글로벌 치유 테마빌리지 등 3개 사업은 세계 청년들이 대거 진입할 세계청년대회 교구대회를 대비한 필수 인프라로 강조됐다.
또한 박 지사는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충남예술의전당이 거점 문화시설 보조금 지급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문체부의 거점 문화시설 확충 계획에 국비 반영을 당부했다. 이에 더해 지방재정의 한계를 감안해 문체부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국비 보조율을 대폭 끌어올려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백제문화권 원도심, 해미 종교유산, 계룡 군문화, 천안·아산의 첨단 스포츠·콘텐츠 자원을 하나의 거대한 성장동력으로 결합하는 ‘통(通)하는 충남’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충남이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문체부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10.14(수) 1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