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5년 주기 도시 경관 기본계획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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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5년 주기 도시 경관 기본계획 정비
- 내달 2일 제3차 당진시 경관계획 수립(안) 주민 공청회 개최
- 시민이 바라는 다변화된 도시 풍경 담은 지속가능한 경관계획 완성할 것
  • 입력 : 2026. 09.28(월) 13:19
  • 김정현 기자
당진시청 전경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김정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당진만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체계적으로 가꾸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모은 공론의 장을 연다.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오는 10월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제3차 당진시 경관계획 수립(안)' 마련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3차 당진시 경관계획'은 관련 경관법에 따라 5년 주기로 타당성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다각도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주민 요구에 발맞추어 계획을 새롭게 정비하는 법정 도시 기본계획이다.

그간 시는 올해 초 대규모 온라인 설문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도시 경관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수준, 규제 필요성, 바람직한 도시 풍경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를 단단한 토대로 삼아 당진시 고유의 지역적 특성을 온전히 반영한 경관 기본구상을 비롯해 권역별·거점별·축별 세부 경관 구조를 설계해 냈다.

아울러 이번 수립(안)에는 실효성 있는 중점경관관리구역 관리계획을 비롯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경관 사업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충실히 담겼다.

오는 10월 2일 개최되는 공청회는 김국선 김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김명회 당진시의회 의원, 김향란 감성미학발전소 대표, 박종기 순천향대학교 교수, 오병찬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 센터장 등 각계각층의 유수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당진시의 경관 보존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핵심 과제와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두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당진시는 이번 공청회 현장에서 제안되는 소중한 의견들을 비롯해 오는 10월 9일까지 접수되는 시민들의 다채로운 제안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지속 가능하고 품격 있는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한 최종 경관계획을 완벽히 다듬을 방침이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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