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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지난 8월 31일 김기재 당진시장 주재로 ‘2027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가 발굴한 미래 신성장 시책과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AI 대전환 흐름과 기후위기, 지역 철강산업의 구조적 위기 등 다각적인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제시된 시책은 AI 기반 AX 사업 50건, 신규 시책 70건 등 총 120건에 달한다.
특히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결합하는 AX 분야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유치 ▲AX 실증산업단지 구축 ▲스마트 축산 자율순찰 로봇 시스템 도입 ▲지능형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 ▲AI 기반 가변신호 체계 도입을 통한 상습 정체 해소 등 50개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시민 체감형 신규 시책으로는 ▲남이흥장군 순국 400주년 기념행사 ▲당진형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사통팔달 미래 도약 간선 도로망 확충 ▲당진천 야간경관 개선 ▲현장 중심 시민소통 강화 등 70개 대안이 도출됐다.
당진시는 보고회에서 다뤄진 120개 사업의 실효성과 사업성을 정밀 검토한 뒤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공공 본예산에 반영하여 민선 9기 핵심 역점 정책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완성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부서 간 장벽을 낮추고 민간 전문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2026.10.14(수) 1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