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7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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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7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 AI 대전환(AX) 시책 50건 및 신규 시책 70건 발굴, 총 120건 시책 집중 검토
- 김기재 시장 “체감 가능한 정책 구체화 당부… AI 데이터센터 및 돌봄체계 구축”
  • 입력 : 2026. 09.01(화) 16:23
  • 김정현 기자
2027 시책구상 보고회 /사진=당진시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김정현 기자 = 당진시가 급변하는 기술적·산업적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9기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미래 정책 구상에 본격 착수했다.

당진시는 지난 8월 31일 김기재 당진시장 주재로 ‘2027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가 발굴한 미래 신성장 시책과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AI 대전환 흐름과 기후위기, 지역 철강산업의 구조적 위기 등 다각적인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제시된 시책은 AI 기반 AX 사업 50건, 신규 시책 70건 등 총 120건에 달한다.

특히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결합하는 AX 분야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유치 ▲AX 실증산업단지 구축 ▲스마트 축산 자율순찰 로봇 시스템 도입 ▲지능형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 ▲AI 기반 가변신호 체계 도입을 통한 상습 정체 해소 등 50개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시민 체감형 신규 시책으로는 ▲남이흥장군 순국 400주년 기념행사 ▲당진형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사통팔달 미래 도약 간선 도로망 확충 ▲당진천 야간경관 개선 ▲현장 중심 시민소통 강화 등 70개 대안이 도출됐다.

당진시는 보고회에서 다뤄진 120개 사업의 실효성과 사업성을 정밀 검토한 뒤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공공 본예산에 반영하여 민선 9기 핵심 역점 정책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완성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부서 간 장벽을 낮추고 민간 전문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키워드 : AI대전환 | AX사업 |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