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당진시는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일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성대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에는 김기재 당진시장을 비롯해 이영문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및 당진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 귀빈과 각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및 경로당 임원 등 어르신 5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흥겨운 식전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엄숙한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지역 사회 귀감이 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및 시상, 내외 귀빈들의 따뜻한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노인복지 유공자들과 화목하고 모범적인 운영을 선보인 우수 경로당을 대상으로 표창과 시상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의 번영된 당진이 있기까지 수많은 역경과 어려운 시절 속에서도 가족을 굳건히 지키고 우리 지역을 눈물로 일구며 오늘날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거룩한 땀방울과 헌신이 있었다"며 어르신들을 향해 깊은 존경과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시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앞으로도 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의 손길이 일상에서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와 지원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특히 내년도 예산에는 경로당 부식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각 읍면동 분회장과 사무장을 비롯해 일선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의 활동비를 인상하는 등 우리 어르신들이 피부로 직접 체감하실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을 더욱 과감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어르신들의 평화롭고 안정된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촘촘하고 따뜻한 노인 복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정현 기자 bark7506@naver.com
2026.10.02(금) 1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