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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오는 10월 17일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자 접수에 나선다고 8월 18일 밝혔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대회 코스는 5km, 10km, 하프(Half) 등 총 3개 종목으로 나뉜다. 5km 코스는 생활용 휠체어 이용자를 포함한 장애인부(휠체어·통합장애·시각장애)와 비장애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km와 하프 코스 역시 통합장애인, 시각장애인(가이드 러너 동반), 신체 건강한 비장애인이 함께 달릴 수 있으며, 하프 코스는 안전을 고려해 만 18세 이상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의 경우 전액 무료이며, 비장애인은 5km 3만 원, 10km 및 하프 코스는 4만 원이다. 충남 도내 학생 및 군인 단체 신청 시 참가비 1만 원 적용, 20인 이상 단체 신청 시 20% 할인, 30인 이상 단체 신청 시에는 동호회 전용 부스 1동 무료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7일 오후 5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충남전국어울림마라톤.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 꽃지해변의 뛰어난 풍광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전국의 많은 마라톤 사랑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부 문의는 충남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 사무국(02-785-191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10.14(수) 1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