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KTNF 및 GST와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실증 협력

화학
S-OIL, KTNF 및 GST와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실증 협력
- S-OIL, 국산 서버 및 액침냉각 장비 기업과 손잡고 국내 밸류체인 구축
- KTNF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서 실증 진행하며 소버린 AI 인프라 안정성 검증
  • 입력 : 2026. 09.03(목) 17:06
  • 황신민 기자
ⓒS-OIL
[코리아인경제신문/화학] 황신민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국산 서버 개발 전문 기업 KTNF(대표 이중연), 액침냉각 장비 전문 기업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대표 석종욱·문승보, 이하 GST)와 손잡고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 실증 및 협력 강화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협력은 최근 AI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상용 데이터센터 적용을 목표로 액침냉각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함과 동시에 국내 액침냉각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서버, 액침냉각유, 액침냉각 장비를 연계한 통합 실증 테스트를 추진한다.

실증 테스트는 KTNF 본사 내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에서 진행된다. S-OIL은 자체 개발한 액침냉각유 'S-OIL e-쿨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성능 분석 및 기술 자문을 담당한다. KTNF는 실증용 서버 하드웨어와 환경을 제공하며, GST는 액침냉각 장비의 운영 및 성능 검증을 전담한다.

3사는 이번 통합 실증을 통해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서의 냉각 효율성과 기술적 안정성, 운영 신뢰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고,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서버(KTNF)-액침냉각유(S-OIL)-장비(GST)'로 이어지는 국산 액침냉각 밸류체인을 완성하여 향후 다양한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한편 KTNF는 서버 메인보드 설계 및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AI 데이터센터 서버를 공공, 국방, 금융, 대기업 등에 공급해 온 국산 서버 전문 기업으로, AIDC 얼라이언스 민간 의장사로서 소버린 AI(Sovereign AI)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반도체 스크러버 및 칠러 전문 기업인 GST는 S-OIL과 지속적인 액침냉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키워드 : KTNF | 액침냉각 | 에스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