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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은 지속적인 이용 수요 증가에 발맞춰 8월 20일부터 확대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주관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 사업에 기존 코란도 EV 모델에 이어 자율주행 고도화 기술을 적용한 2세대 자율주행 로보택시 '토레스 EVX'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투입된 토레스 EVX는 KGM의 최신 모빌리티 기술이 반영된 모델로 첨단 센서 시스템, 제어 기술,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우수한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한층 넓어진 서비스 영역에서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SWM.ai은 기존 로보택시 운행을 통해 축적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AI 기술을 고도화했으며, 토레스 EVX의 첨단 센서와 결합하여 기존 40여 개에 달하던 센서를 20여 개 수준으로 대폭 경량화하는 데 성공했다.
로보택시 운행 구간은 기존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서 '강남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전역(20.4㎢)'으로 확대된다. 올해 1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수동 운전 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안전운행계획 수립 후 국토교통부 허가를 거쳐 어린이 보호구역이 포함된 전 구간에서 자율주행을 펼칠 예정이다.
KGM과 SWM.ai이 협력 개발한 자율주행 로보택시는 지난 2024년 9월 운행 개시 이후 누적 탑승 1만 3,214건을 기록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사는 지난 2022년 도심 주행 Level 4(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선행개발 기술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자율주행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전국 자율주행 실증 도시 서비스 확대를 대비해 이중 안전 설계 적용 등 고도화된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2026.10.14(수) 1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