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예술학교 가을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문화
서울시민예술학교 가을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5개 권역별 센터서 96개 프로그램 운영, 1만 253명 시민 대상 무료 문화예술교육
- 취향발견 패키지 신규 도입·야간 및 주말 편성 70% 집중, '서울어텀페스타' 연계 추진
  • 입력 : 2026. 08.18(화) 21:34
  • 황신민 기자
2026 서울시민예술학교 가을 시즌 /포스터=서울문화재단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문화] 황신민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서울시 대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인 ‘서울시민예술학교’ 가을 시즌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나의 세계, 예술이 되다’를 주제로 용산·양천·강북·서초·은평 등 5개 권역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총 96개(298회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1만 253명의 시민에게 무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이번 가을 시즌은 서울문화재단의 대표 가을 축제인 ‘서울어텀페스타’와 연계 진행된다. 특히 5개 센터의 특화 장르를 Cross-over해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대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취향발견 패키지’를 최초로 도입했다. 아울러 서울시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전체 프로그램의 약 70%(65개)를 저녁 시간대와 주말에 집중 배치해 직장인과 가족 단위 시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권역별 센터는 특화 장르와 결합한 다채로운 테마로 운영된다. ▲용산센터(문학·음악)는 김현 시인, 문지혁 소설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심화 과정 ▲양천센터(시각·공연)는 최빛나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강연 및 동시대 미술 탐구 ▲강북센터(연극·전통)는 극단 명작옥수수밭 협력 희곡 창작 및 연극 입체 탐구 ▲서초센터(음악)는 플루티스트 조성현 마스터클래스 및 AMUSS 시민합창단 ▲은평센터(무용)는 안무가 성승정 및 서아프리카 전통춤 연계 무용 교육 등을 전격 선보인다.

가을 시즌의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민예술학교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각 접수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9월 프로그램은 8월 19일(1차)과 9월 2일(2차)에 거쳐 모집을 진행한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어사는 “일상 가까이에서 전문 예술가를 만나 삶과 상상을 예술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는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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