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koeco]황신민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사업화 공간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 및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2021년 창업보육센터(BI)의 리모델링 지원사업 및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라 지정받은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비용의 최대 70%(최대 1억원) 이내에서 설계비, 감리비, 건축․전기․통신․기계․소방 공사비 등 기존 BI의 노후시설개선, 일반건물의 BI 전환 등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토지․건물 매입비 및 임차료는 지원 불가)하고, 신규사업자 모집의 경우 신규로 창업보육센터사업자 지정을 받고자 하는 자로서 '21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은 제외한다.

사업신청은 내달 3일(수)부터 12일(금) 17:00까지, K-Startup(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중기청(☎043-230-5324) 또는 (사)한국창업보육협회(☎042-346-9614)에 문의하면 된다.

윤영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겹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가 많이 배출되어야 하고 이를 뒷받침하여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창업보육센터의 역할 또한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충북중기청에서도 창업자 육성을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