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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이제 우리도 새댁김치를 먹는다"

- 우리나라 식재료로만 사용해 담근 김치를 먹는 다는 것은 행복이다.
- 서산시 토종기업 (주)서농유통, 22년 전통의 맛

2015년 04월 02일(목) 21:55
[기업/코리아인경제신문]가금현 기자 =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은 과연 어떤 김치를 먹을까?
이에 대해 생각해 본 학부모는 얼마나 될까?

우리 남편이 직장에서 먹는 김치는 집에서 정성스럽게 담근김치와 같을까?
이렇게 생각한 가정주부는 얼마나 될까?

이제 학부모도 가정주부도 김치에 대해 생각해 볼 문제다.

최근까지도 많은 학교들이 급식자료인 김치를 공급받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한 마디로 최저가 입찰로 김치를 먹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의 소중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최저가 입찰로 받은 김치를 먹이겠다는 것이 현 교육환경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까 싶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만한 사람들이 이를 고집한다는 것은 우리의 아이들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과 같다.

이것이 박근혜 대통령이 추구하는 복지 정책은 아닐 것이다.

또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공급하는 김치가 어떤 김치인지조차 구분하지 않고 아주 싼 김치만을 구입 직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산시에 입주한 많은 기업 중 자동차 부품 회사인인 코넥을 비롯한 극히 일부 기업만이 우리나라 식재료로 만든 양질의 김치를 직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대부분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은 타 지역에서 생산된 김치를 오직 싼 가격만을 앞세워 구입 직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싼 김치만을 구입해 공급하는 사주는 분명 아무리 비싼 김치라도 우리나라 식재료로 만든 김치를 밥상위에 올릴 것이다.

그동안 그 아래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원산지조차 확인할 수 없는 김치를 먹으면서 근무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나라 식재료로만 만든 김치를 선호하는 학교들이 늘고 있다는데 있다.

이 같은 발전은 21년간 변함없는 양심을 지켜온 서산시 성연면 한 장소에서 22년간 김치만을 담아온 (주)서농유통(대표 이성열) 새댁김치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성열 대표이사

특히 이성열 대표이사의 대나무쪽 같은 성격으로 버무린 김치는 위생과 맛 그 어느 하나라도 놓치는 법이 없다.

새댁김치는 철저한 위생관리속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식재료를 통해 맛나는 김치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자랑이다.

'새댁김치'

바로 (주)서농유통(대표이사 이성열)이 22년 동안 변함없이 버무리고 있는 김치의 이름이다.

서농유통의 탄생은 일반 기업인이 설립한 회사가 아니다.

(사)한국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 회원들이 직접참여 해 설립한 회사라는 점에서 믿음과 신뢰가 있다.

실제로 서농유통 새댁김치의 자랑은 식재료에서 찾을 수 있다.

채소부터 전양념류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지 않은 것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이성열 대표이사는 "서농유통에서 생산되는 새댁김치만큼은 우리 농민들의 고집이 그대로 묻어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겠냐."고 반문한 뒤 "우리 서농유통의 새댁김치가 만약 양념류 등 어느 한가지만이라도 수입 또는 질 낮은 것을 쓰게 되면 우리 이사들(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이 먼저 문을 닫아버리자고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우리 새댁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채소를 고르고 손질하면서 이 채소가 양질의 채소인지에 대해 누구보다 이를 담당하는 직원이 잘 알 것이며, 또 이 채소를 절이기 위해 사용하는 소금이 가격이 싼 중국산 소금인지 아니면 이곳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천일염인지를 두 눈으로 보고, 입맛으로 확인하는 것도 직원이 잘 알 것이고,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등의 양념류 또한 이를 취급하는 직원들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자료인지 잘 알 것"이라면서 "우리 새댁김치는 이들 직원들이 한 점 부끄럽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식재료만 사용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새댁김치의 22년이란 전통은 이 같은 고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서농유통 새댁김치가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인근지역 각 학교와 기업체에서 가격이 싼 김치만을 찾는가 하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더라도 브랜드 김치만을 선호하는 일부 업체와 학교 관계자들의 빚나간 의식 등이 22년 전통의 새댁김치의 명성을 흔들어놓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게다가 서농유통 새댁김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이득금에 대해서는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 이성열 대표이사는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에서 참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한서로타리클럽에 가입 사랑의 집수리 봉사, 사랑의 쌀 나눔, 좋은 식수 공급위한 관정 봉사사업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 현장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무료로 공급하는 등 사회공헌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으나 실질적으로 도움을 줘야 할 각 기관단체와 기업 그리고 일부 학교에서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게 아쉬움이다.

서농유통 새댁김치의 한 이사는 "지역의 기업이 살기 위해서는 기업을 이끄는 대표이사나 관계자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뒷받침되어야 할 것은 행정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완섭 서산시장이 앞장서 관내에 입주한 각 기관과 기업 그리고 교육기관(학교 포함)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기업체 물건을 구입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만 보여준다면 이렇게 어려움을 호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또 "서농유통의 경영에 참여한 농민들과 서농유통에서 납부하는 세금 등이 서산시를 통해 학교 등 교육기관에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육기관은 엉뚱한 곳에서 김치 등을 납품받고 있다면 이는 잘못된 행정"이라고 지적하고 "이완섭 시장은 지금부터라도 이 같은 작은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지역기업을 살릴 수 있는 강력한 행정력을 펼쳐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농민은 "인근 당진시의 경우 당진시와 당진시의회 등이 앞장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등을 관내 입주한 기업 등이 구매하도록 하는 선진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처럼 자치단체의 행정력에 힘입어 현대제철 등 크고 작은 기업들이 관내에서 생산된 물건을 구입하겠다고 나서는 것을 보고 듣는 우리 서산 농민들은 그들이 부러울 수밖에 없다"며 "서산시도 이제부터라도 지역 업체를 살릴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이유는 서농유통 새댁김치가 설립된 취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서농유통 새댁김치는 서산시 성연면 평리 57-1번지에 지난 1991년 12월 12일 UR이 타결된 이후 농민 소득증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농산물 가공 사업에 서산관내 농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 가공 판매하므로 끝까지 책임지는 유통 질서를 정착시켜 가격 안정과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앰으로써 생산자의 소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에서 부설 사업체로 설립됐다.

서농유통은 특히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깨끗하고 질 좋은 원부재료를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무공해의 자연 맛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렬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김치의 맛을 목표로 하는 새댁김치는 낙토에서 농업경영인들이 직접 생산한 원재료를 사용하기에 일반 김치생산업체와는 차별화된다."고 말하고 "농림수산부에서도 '전통식품개발 지정업체'로 선정할 만큼 새댁김치의 이미지는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고 했다.

또 "모든 재료를 생산자로부터 직구입해 생산한 김치를 소비자들과 기업체, 학교 등에 직접 공급하기에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은 전화 주문만으로 김치 종류와 익은 정도(숙성도) 등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면서 "새댁김치는 각 가정에 소량은 물론 애경사 등 갑자기 다량이 요구되는 경우에도 주문만 있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농유통 새댁김치는 현재 포기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열무김치, 백김치, 오이소박이 등 총 12개 품목을 계절에 맞게 생산,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새댁김치는 지역주민과 소비자들에게 모두 혜택이 돌아가는 사회적 기업으로 서산시를 대표하는 김치공장이 되기 위해 김치품질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추구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주)서농유통 새댁김치는 특허청 서비스표. 상표 등록, 군 중앙조달업체 등록, 충청남도지사 추천 특산물 지정, 문화일보지정 한국전통식품 선도기업, 충청남도지사 품질추천 농특산물지정(Q마크), 전통식품 품질인증업체, 서산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승인, HACCP 시설, HACCP 인증업체 지정(제185호: 배추김치류, 제186 호 기타 김치류)에 이어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정도경영을 펼쳐가고 있다.

또 (주)서농유통(대표 이성열) 새댁김치가 서산을 대표하는 김치로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서산시 대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중 하나로 꼽혀 출품됐기 때문이다.

이 박람회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급식, 외식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기 마련됐다.

또 식품·외식기업들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양질의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함으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엄선해 소개함으로 소비자들에게 식자재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새댁김치가 이런 박람회에 출품되게 된 것은 농업경영인들이 계약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과 김치전문가들의 노하우, 국산 천연 양념만을 사용해 현대식 설비를 갖추고 냉장유통시스템으로 운송되는 등 맛과 신선도에서 우수하고,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농유통 새댁김치는 포기김치, 맛 김치, 열무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등 각종김치 종류를 주문 판매하고 있으며, 학교와 기업체에 급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주부들이 직접 주문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게다가 블로그(http://blog.naver.com/saedack88)가 뜨면서 잠자고 있던 홍보마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양상이다.

"사장님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서산에 있는 새댁김치로 바꿔보지 않으시겠어요?"
주문전화도 080-669-5065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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