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사회]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충남도내에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4일(토) ‘어울림 공연-동화나라 샌드북’을 진행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번 공연은 빛, 그림자, 모래를 활용해 동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공연으로 샌드아트, 마술, 그림자를 활용하여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였고, 어린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몰입도 높은 공연으로 진행하였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동화의 내용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공연을 본 어린이는 “공연 감사합니다. 또 보러 올게요”라며 다음 공연을 기대하는 모습도 보였다.

인성학습원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공연으로 인성과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어린이, 가족, 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매달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 및 신청방법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www.insu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