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실 안전과 지능형 첨단화를 위한 교원 연수 /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지난 8일에 공감실에서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및 지능형 과학실 운영'을 주제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 관내 초·중등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과학실의 안전한 물질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지능형 과학실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과학실에서의 화학 물질 안전관리 지침 ▲MSDS 활용법 ▲지능형 과학기자재의 효과적인 활용 사례 ▲미래형 과학교육 공간의 구축 방향 등에 대한 전문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신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실험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과학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교원들의 전문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과학 교육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과학실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교육 현장의 대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