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4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관내 초·중학교 소속 신규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근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응원 꾸러미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찾아가는 신규공무원 소통·응원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응원 꾸러미는 신규공무원이 천안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교육장의 응원 메시지와 업무용 개인 도장, 공무원증 케이스, 핸드크림, 메모지 등 업무에 필요한 물품 위주로 포함됐다.

김기세 행정과장은 신규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의 공직생활이 보람과 성취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 신규공무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신규공무원들은 “아직은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행정실장님과 동료 직원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며 공직 적응 과정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병도 교육장은 “앞으로도 천안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직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