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체험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지난 29일 덕명학습장 내 AI융합학습지원센터에서 1일 체험의 날 '덕명학습장으로 놀러와'행사를 실시했다.

사전 신청을 받은 30여가족이 참여했으며, 신청 안내 첫 날 정해진 인원이 마감되는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덕명학습장에서는 방과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교육과 융합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의 날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덕명학습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습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가 즐겁게 활동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붕어빵 기계 체험을 통해 금형 원리를 배우면서 아이가 실생활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게 되어 매우 좋았습니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체험의 날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실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고, 특히 AI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