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봄맞이 시민 생활환경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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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봄맞이 시민 생활환경 개선 나서
- 2025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 입력 : 2025. 03.12(수) 18:22
  • 황신민 기자
서산시청 전경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황신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봄을 맞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1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청소 기간 시와 관내 기관·시민단체 등 1천여 명이 도로변, 공원, 하천, 시내 등의 대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26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 수석동 일원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제 대청소의 날에는 수석동 통장협의회, 수석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수석동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수석동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겨울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처리해 시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불어오는 봄바람의 향기를 시민이 만끽할 수 있도록 국토대청소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신민 기자 koeco_@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