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은 오는 3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9개월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8개 강좌에 음악치유를 포함한 2개 강좌를 추가, 총 10개의 강좌로 확대 편성된다.

지난해 실시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술·푸드테라피 △심리치유난타 △특수체육 등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소·대근육 발달, 사회성 향상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최병묵 원장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2개의 강좌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더욱 많은 장애인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누리집(cle.cne.go.kr) 또는 평생학습부(☎ 629-20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