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는 3월 11일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역량강화교육을 개강했다. /사진=서산가족센터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황신민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3월 11일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역량강화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교수방법 및 설계, 교구활용법, PPT 자료 만들기, 전래놀이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총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신규 상호문화이해 강사 A(베트남)는 "한국에 살면서 컴퓨터도 배우고, 대학교 졸업 후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이번 역량강화교육 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문화라는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들을 통해 상호문화이해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여 다문화 인식개선 및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