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최병묵)은 2025년 3월 4일부터 ‘독서교실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각주머니 키우기’ 강좌, 성인 및 학부모를 위한 ‘쉽게 글밭을 짓다’ 강좌, 그리고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독서교실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등 총 13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생각주머니 키우기’ 강좌는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하여, 글쓰기와 동시 감상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으며, ‘독서교실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어린이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독서지도법과 책 읽어주기 기법 등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 독서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가 한층 활성화되고, 지역주민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료실(☎041-629-20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