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신학기 대비 전담인력 배움자리 개최 및 안전점검 /사진=청양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진기성)은 2월 24일 늘봄학교 전담인력 17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 후 지난 2월 25일~27일 신학기 대비 학교별 늘봄학교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변화되는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늘봄학교 전담인력에는 기존의 초등돌봄전담사 및 늘봄실무사, 2025학년도 새롭게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학교 한시적 기간제 교사가 포함된다. 청양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전담인력을 배치를 통해 늘봄학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학기 대비 학교별 안전관리 현장점검의 경우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걸쳐 학교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실시되었다.

진기성 교육장은 "늘봄정책의 현장 인식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전담인력에 대한 연수를 지원하고, 학교별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늘봄학교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