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2월 25일(화)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2025년 1월 21일 제정(법률 제20671호)되었으며,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공동체의 협력적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개입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필요한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 사업별로 분절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체계를 통합 진단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 구축함에 따라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와 지역기관 연계 협력 체계가 필요하게 되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상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 배경과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지역기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