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자격증반 운영 홍보물 /사진=서산시립도서관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황신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5년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자격증반은 민간자격증으로 1급. 2급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노년기 이해를 바탕으로 영역별 문학활동 설계 방법을 습득하여 교수매체 활용을 통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총 12회(24시간) 수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를 통해 자격검정 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모집은 2025년 2월 21일(금) ~ 3월 7일(금) 2주간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관내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생활지원사 자격증 소지자이다. 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료자는 자격증 취득으로 본인의 능력을 개발하는 동시에 추후 노인 대상 독서 지원 활동으로 시 독서문화진흥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립도서관장(관장 이경숙)은 "작년 시범운영으로 진행하였던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정규로 편성하게 되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