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유치원, 제8회 졸업식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가람유치원(원장 오경환)은 2월 7일(금), 80명의 졸업생(5세)을 대상으로 제8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보호자와 내빈들이 함께 자리하여 유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졸업식에서는 원장 선생님의 축사와 졸업장 수여로 시작되어, 동생들의 응원 영상으로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졸업생들은 부모님과 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합창을 부르며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이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매일 만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슬퍼요", "초등학교에 가서도 가람유치원에 놀러 오고 싶어요" 등 저마다의 소감을 전하며 설렘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가람유치원, 제8회 졸업식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보호자들은 교사들의 세심한 지도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유아들이 초등학교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성장하길 응원했다. 졸업식이 끝난 후 유아들은 포토존과 포토 부스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가람유치원 오경환 원장은 "졸업을 맞이한 유아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가람유치원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이 유아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은 마음으로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