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오는 2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음악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그림책 소리 탐험대 △책으로 만나는 음악놀이터 △우쿨렐레로 연주하는 책 속 이야기 △크롬 뮤직랩 꼬마 AI 작곡가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독서와 음악 융합 교육을 통해 예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크롬 뮤직랩 꼬마 AI 작곡가’ 과정에서는 인공지능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크롬 뮤직랩을 활용해 동화 속 장면을 음악으로 직접 작곡해보는 활동을 통해, 책과 음악, 기술이 융합된 창의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명노병 원장은 “이번 독서교실이 어린이들에게 책과 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예술 체험을 통해 독서의 기쁨과 예술적 감수성을 동시에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은 2025년 봄을 맞아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자 향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