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학교급식위원회 회의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월 9일(목)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급식 기본방향에 대해 심의했다.

충청남도교육청학교급식위원회는 당연직 4명(부교육감, 교육국장, 충남도청 농축산국장, 충남도청 보건복지국장), 위촉직 10명(학부모, 교장, 전문가,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는 2025학년도 급식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의하는 자리로 심의워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2025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 ▲2025학년도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기타 협의 사항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급식 납품 사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안전한 급식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매년 학교(유치원)급식 기본방향을 심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충남교육청, 충남도청,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원들이 함께 정책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