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전달식 /사진=충남도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충남] 김정현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김양섭 지도정책과장이 승진 축하 쌀화환으로 받은 쌀을 예산군 신암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340㎏을 기부한 김 과장은 “농업기술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농업의 발전을 목표로 벼 직파재배 보급과 충남형 씨감자 생산, 논콩 재배 확대 등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촌지도직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CNEX-ACADEMY) 운영 및 농촌지도사업의 디지털 전환, 과학영농 기반조성 등에도 역량을 발휘했으며, 지난 1일 과장으로 승진했다.

김 과장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 확산, 농촌 리더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