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사랑 발전기금 전달식 /사진=진천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덕산중학교 동문의 모교사랑 발전기금 전달식이 30일 11:00 교장실에서 있었다. 덕골모(덕산중학교 골프 모임, 회장 김중기)는 올해 5월 결성된 모임으로 첫 사업을 장학금으로 정하고 발전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덕골모 회원 정학교, 이수영은 회원수가 15명으로 작은 규모지만 앞으로 회원이 증가하면 더 많은 발전기금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25년도 총동문체육대회 주관기 34회(회장 김용필)도 일치감치 장학금 200백만원을 기탁하였고, 덕산읍 이장단협의회 배동환님도 20만원을 기탁하며 모교사랑에 큰 뜻을 보태왔다.

김사명 교장은 "정성껏 마련한 동문 발전기금의 의미를 새기며, 우리학생들이 이웃과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