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전문직원 배움자리 /사진=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보령에서 '2024 늘봄학교·행복교육지구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 늘봄정책 조기 안착 및 서천행복교육지구와 혁신학교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23일부터 양일간 운영된 이번 배움자리는 마을교육체험처를 방문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이해하고, 2025 늘봄학교 운영지원을 위한 늘봄정책 우수기관을 방문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 서천행복교육지구 정책지원과, 2025 늘봄학교지원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소멸위기의 서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마을교육을 활성화하는 것은 필수요건이다. 또한 부모는 마음 놓고 아이는 안전한 늘봄학교의 지원을 위해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학교가 우선하는 정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간다"라는 격언처럼 교육전문직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자리를 통하여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