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 교육혁신센터는 11월 29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업무담당자와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공유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로 해사모(해금을 사랑하는 모임)의 식전 공연과 천제연(실천적 문제해결수업 연구모임)의 운영 결과 발표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 교사는 ‘저경력교사이며 학교 업무담당자로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어려움과 고민이 많았었는데 우수사례 성과공유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좋은 시간이었다. 학교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 오황균 교육국장은 ‘우수사례 성과공유로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수업연구와 수업나눔이 일상인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수사례 성과공유 자리를 마련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심재권 교수는 ‘천안의 정체성 교육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수업 연구 모임)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