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아동복지시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지난 2일 새감마을과 하늘나무 아동 그룹홈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예산교육지원청의 '따뜻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특히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학생들과 함께 담근 것으로 학생과 함께 봉사와 나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이웃과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따뜻한 시민의식을 키우는 깊은 뜻도 담고 있다.

박동신 교육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학생들이 비록 어려운 환경일지라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정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