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11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10시에 천안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천안 관내 학부모 6명을 대상으로 ‘2024 천안 학부모 교통안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중고등학생의 개인형 이동장치(PMA)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필요로 계획되었으며, 천안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교통안전예방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6명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충청남도교총연수원의 김기성 주임의 협조로 청소년 주요 두 바퀴 교통수단 관련 법령 및 사고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8차시로 연수과정을 운영했다. 연수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12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교육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장은“최근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들의 개인형이동장치 사고를 줄이기 위해 학부모들이 직접 나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 천안 관내 교통안전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