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에서 중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오수아 학생(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남 아산 모산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오수아 학생이 지난 2일 제10회 생명의 바다 그림 그리기 대회 중고등부 대상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회째 맞는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는 환경부가 후원하고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전국 최고의 그림그리기 대회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대상의 의미는 크다.

대상을 수상한 오수아 학생의 작품

주최 측은 오수아 학생은 푸른바다와 자신의 꿈을 멋지게 표현했기 때문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수아 학생

이번 대상을 수상한 오수아 학생은 아버지 오정일, 어머니 김효원의 2남 2녀 중 3째로 다복한 가정에서 그림 수업을 이어오는 한편 아버지 오정일씨는 체육계 지도자 및 교육타임즈 충남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