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책배달 서비스 참여 어린이집 감사의 선물 도서관에 전달 /사진=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서동철)에 국공립우리숲어린이집 4세 유아 7명이 10월 21일(월)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책배달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그림과 편지, 포토북을 전달하였다.

‘찾아가는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균등한 지식 접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단체 대상으로 매월 최대 300권까지 도서를 택배로 대출해 주는 것이다. 현재 천안지역의 75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가 평생교육원으로부터 책배달 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

국공립우리숲어린이집(원장 이미애)은 책배달로 제공된 도서를 교육에 적극 활용 해오고 있으며 관련 교육활동으로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 감사의 선물을 만들어 평생교육원에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서동철 원장은 “찾아가는 책배달 서비스가 교육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와 아이들의 방문과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