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상을 수상한 송서은 학생 /사진제공=전남교육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종심) 5학년 송서은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에게 과학기술발명을 통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탐구심을 함양하며 발명 활동 장려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송서은 학생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센서에 반응하여 안전 목적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팝업 교통안전 구조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흥동초등학교는 고흥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와 함께 일일 발명 체험, 이동 발명교육과 같은 발명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종심 교장은 "많은 학생들의 발명 교육 참여를 장려해 나갈 것이며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