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서동철)은 2024년 지역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똑똑(讀讀) 열두 달 책다락방”독서진흥프로그램의 하나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제 심화형 독서회>를 10월 23일부터 한 달간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제 심화형 독서회>는 주제 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대면 모임으로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를 진행자로 위촉하여 우주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토론하고 연관 주제를 깊이 탐구하며, 독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달간 4회차로 진행될 독서회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함께 읽고 우주 과학의 역사, 별들의 삶과 죽음, 인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과학 지식과 과학적 사고 방식을 경험하는 책 읽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은 동서양의 문학 단편집을 읽는 <서(書)로 읽(讀)는 책방 모임>, 도서를 추천하고 사연을 소개하는 원내 방송인 <책다락지기 열두 달 책다락 방송> 등 똑똑(讀讀) 열두 달 책다락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누리집과 문헌정보부 사무실(☎041-629-20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