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 중심 수업 나눔 배움자리 /사진제공=홍성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9월 3일과 10월 2일 이틀에 걸쳐 홍성과 예산 지역 유ˑ초ˑ중ˑ고ˑ특수학교 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성찰 중심 수업 나눔 배움자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수업 연구 이론과 유형별 수업 코칭 전략 등을 배움으로서 교수 학습 방법을 성찰하고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9월 3일 강의는‘배움의 공동체’ 손우정 강사가 진행했으며, 수업 연구를 위한 이론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실시했다.

교사들은 이 자리를 통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10월 2일에는 ‘수업디자인 연구소’ 소장인 김현섭 소장의 교사의 욕구 유형에 따른 수업 코칭과 관계 중심 수업 나눔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강연에서는 교사 유형별 수업 코칭 전략과 수업 나눔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교사들의 수업 나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임광섭 교육장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교사들에게 질 높은 연수를 제공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연수가 우리 지역 교사들의 수업 나눔 활성화와 수업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