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사진제공=서산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남기윤)는 지난 3일 오전 7시 40부터 8시 40분까지 교문 앞에서 본교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전교 학생회,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서산시청, 서산시 모범운전자회,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서산지회 등과 『합동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50여 명의 참석자들은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교통안전 인식의 확산 ▲5030 안전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없애기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없애기 등을 널리 홍보하고, 학교 앞 횡단보도 주변의 안전 점검, 등굣길 교통안전 위험 상황 및 개선사항 확인,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 /사진제공=서산교육지원청

2학년 김○정 학생은 “우리를 위해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라고 말씀해 주셔서 고마웠어요”, 2학년 박○은 학생은 “학교에서 캠페인을 가지니까 모두가 더 조심해서 다니는 것 같았어요”, 6학년 전◯환 학생은 “어른들이 많이 오시니까 학교 앞에서부터 활기가 넘쳐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남기윤 교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 인식이 널리 확산 되었기를 바라며,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이 확보되어 교통사고 제로화(Zero)를 이루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