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꿈나래학교,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 축하공연 및 수상

[코리아인경제신문/당진] 류제석 기자 = 당진꿈나래학교(교장 인경숙)는 지난 6월 27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에 참석했다.

당진꿈나래학교,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 축하공연 및 수상

이날 종합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당진꿈나래학교 해늘합주단(해처럼 늘 밝게 연주하다)이 무대에 올라 멋진 k-pop공연을 펼쳤다. 해늘합주단은 당진시 지역축제 및 행사무대에 다수 초청되어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과 음악적 통합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의미있는 합주단이다. 한편, 종합시상식에 대표로 참석한 김지혜, 김택현 학생과 교사 김관식, 심성강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인경숙 교장은“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이라는 큰 행사에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수상을 한 모습과 충남 도내 학교를 대표하여 축하무대를 함께 꾸민 해늘합주단의 모습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꿈을 키우는 우리학생들을 응원하며,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