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환경의 날 기념 알뜰시장 열어

[코리아인경제신문/당진] 류제석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송하종)은 환경 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의 날(6.5)을 포함한 1주간의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 첫 날은 지구 환경에 주는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 소비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알뜰 시장을 열었다.

당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알뜰 시장 개장 2주 전부터 각 가정에서 나에는 필요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쓸모 있을 물건 등을 찾아 기부했다. 의류, 도서, 농산물, 장난감 등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을 모아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알뜰 시장을 열고 발생한 수익금은 기부를 통해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환경주간을 통해 탄소중립 3·6·5 운동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의 인식 변화와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각인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환경주간에 실시되는 다른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