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초등학교,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 은·동메달 획득’ 쾌거!

[코리아인경제신문/당진] 류제석 기자 = 유곡초등학교(교장 유성래)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에 정찬희 학생이 출전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약 1만 2285여 명의 초·중등학생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종목에서 정찬희 학생은 충청남도 대표 선수로 접영, 계영, 혼계영에 출전했으며, 대회 둘째 날 오전에 펼쳐진 접영 100m 예선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계영 400m에서도 충청남도 대표팀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결승에 진출했다.

정찬희 학생은 접영 100m 결승 경기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역주를 보여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로 이어진 계영 400m 역시 팀원들과 단합을 보여주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찬희 학생은“그동안 대회를 차근히 준비하며 자신감도 있었지만 긴장도 많이 했는데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유성래 교장은“오랜 시간 땀 흘려 최선을 다한 선수가 자랑스럽고, 선수의 꿈과 노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