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이 후원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인경제신문/천안] 류제석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천안시치과의사회(회장 김용철)가 천안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천안시치과의사회는 천안시민의 구강보건 발전과 소외계층의 구강관리 의료사업 협력 등 지역사회 복지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철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는 천안시치과의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행해 주신 천안시치과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소외된 이웃을 촘촘히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