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성연면분회 사무실 개관식[사진=서산시]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류제석 기자 =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성연면분회(분회장 가재호)에서는 지난 11. 21.(화) 11시부터 성연면 마루들길 9-6 신축사무실 앞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상 부시장, 김맹호 시의장 및 시의원,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성연면 기관·단체장, 성연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산시에서는 두 번째로 분회 사무실을 신축하였다.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성연면분회 사무실 개관식 [사진=서산시]

분회사무실은 총사업비 365,460천원(전액 시비)이며 대지 214㎡, 건축면적 127㎡의 규모로 올해 6월에 착공하여 5개월간 공사를 통해 신축이 완료되었다.

특히, 분회 및 마을노인회에서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왔으며, 그 결과 서산테크노벨리 고운라피네 부녀회, 금호어울림 부녀회에서 가재호 분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노인회의 발전을 축하하고 지역 화합의 중심에 노인회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가재호 분회장은 “분회 신축사무실을 38평의 건물로 지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노인회 활동을 위한 신축사무실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