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산시 복지제단에서 열린 기탁식 모습(왼쪽부터 차강은 다함께돌봄 대산센터장, 조성희 다함께돌봄 석림센터장, 정현경 다함께돌봄 부석센터장, 최승규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장, 김응준 서산시복지재단 사무처장, 이필훈 다함께돌봄 팔봉센터장, 이은주 온종일돌봄 운산센터장)[사진=서산시]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류제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물품(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응준 서산시복지재단 사무처장, 최승규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지회장, 정현경 다함께돌봄 부석센터장, 이필훈 다함께돌봄 팔봉센터장, 차강은 다함께돌봄 대산센터장, 이은주 온종일돌봄 운산센터장, 조성희 다함께돌봄 석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0만 원 상당의 기탁 물품은 에어프라이어, 제습기, 가정용 청소기, 보드게임 세트 등 사회복지 시설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들은 서산시복지재단의 수탁시설인 다함께‧온종일 돌봄센터 5개소로 전달됐다.

이날 기탁과 함께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의 재능기부로 시설의 전기 및 화재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됐다.

서산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설 이용자들이 전달된 물품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