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 방위협의회가 지난 25일~26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알타리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천안시]

[코리아인경제신문/천안] 류제석 기자 = 천안시 부성2동 방위협의회(회장 서정덕)가 지난 25일~26일 이틀에 걸쳐 지역의 한 식당에서 사랑의 알타리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방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이틀간 알타리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과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했다.

서정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알타리 김치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자 부성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커다란 정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