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서부권역 찾아가는 독서교실 /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초등학생이 독서에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2025년 서부권역 찾아가는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충남 서부권 6개 시·군 4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침독서교실 △동화체험 인성교육 △책나래 진로독서교실로 구성되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침독서교실'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 시간에 교내 방송을 통해 책 읽어주기 활동을 지원한다.

'동화체험인성교육'은 인성을 주제로 한 동화구연과 체험활동으로 학생의 바른 성품을 기르고, 건강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책나래 진로독서교실'은 진로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로 관련 도서읽기, 독후활동, 관심 직업군의 현직 강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이기영 원장은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즐겁게 책을 읽으며 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