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직업체험센터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 /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최근 진행된 진로직업체험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충남 14개 시군 진로직업체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예산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수탁기관인 추사라이브러리(센터장 한지연)는 뛰어난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박동신 교육장은 추사라이브러리 최기옥 팀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예산교육지원청 진로직업체험센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 지역 내 체험처와의 협업을 통한 체험활동 제공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박동신 교육장은 "이번 성과평가는 예산교육지원청과 진로직업체험센터의 끊임없는 소통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를 꿈꾸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