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성환도서관(관장 문정숙)은 11월 2일(토) 유아에서 노인까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평생학습 축제’를 운영하였다. 한 해동안 도서관에서 이루어진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참여자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시, 공연, 체험부스 운영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문해 학습자의 시화작품 전시, 수강생의 캘리그라피 및 디카시 작품 전시, 세대공감 가족 합창단 및 우쿨렐레 공연이 더해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나도 바리스타 체험 △친환경 양말목 미니 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북향수 만들기 △전통놀이와 보드게임 등의 체험부스에서 각양각색의 체험이 이루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프로그램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 강사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데 어울어져, 평생학습의 의미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도움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환도서관 홈페이지(shlib.cne.go.kr) 또는 전화 (☎581-9962내선: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