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니어클럽 교육 /사진=서산의료원 제공

[코리아인경제신문/서산] 황신민 기자 = 충청남도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지난 1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58명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백세시대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노인의 건강생활습관 중요성, 만성질환 관리요령, 심뇌혈관질환의 증상 및 대처 방법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또한 서산의료원 마스터플랜(신관증축사업·심뇌혈관센터 개소·건강검진센터 확충)을 발표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라며, "특히, 만성 질환 관리에 대한 정보가 유용했고,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노인분들의 건강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야 함이 마땅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만성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