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옥천교육지원청 역대 교육장을 초청해 '교육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권)은 지난 23일 역대 옥천교육장을 초청해 옥천교육정책 추진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옥천교육청에 따르면 제30대 현 김인권 옥천교육장은 역대교육장을 초청해 옥천교육소식을 나누는 간담회 자리를 지역내 한 음식점에서 추진했다.

특히 제13대부터 26대까지 전 옥천교육장 9명이 참석하여 옥천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공유시간을 가진 뜻깊은 자리였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인권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들의 헌신과 노고는 오늘날 옥천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됐다. 선배 교육장분들의 조언을 발판 삼아 옥천교육을 더 발전시키겠다. 건강하게 은퇴생활 하시고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퇴직한 원로 교육장님들을 모시고 지역교육에 조언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한층 더 발전된 옥천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