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통학차량 합동 점검 /사진제공=홍성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5일 관내 학교 4교와 학원 7곳을 대상으로‘2024년 하반기 어린이통학차량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지 지도 및 시정 조치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지원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홍성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차량 신고 여부 ▲차량 내 안전장치(하차 확인 장치 등) 작동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통학차량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소화기 등 안전용품 비치 여부 등이다.

임광섭 교육장은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