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코리아인경제신문/교육] 황신민 기자 =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지난 7일 5,6학년 학생 290여명을 대상으로 도담관에서 '시대에 주목받는 직업 방송인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를 운영했다.

이번 진로 토크쇼는 미래의 직업이 가지는 개념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와 동기 부여를 돕고자 실시되었다.

또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사회 전문직업인 멘토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멘토링을 진행함으로써 직업적인 이해를 도왔다.

송민수 아나운서(현 청주MBC 아나운서)와 윤혜선 방송작가(현 청주MBC 방송작가)는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직업으로서의 아나운서와 방송작가에 대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학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 호응이 매우 높았고,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질문을 하며 토크쇼에 진지한 자세로 참여했다.

김현순 교장은 "이번 진로 토크쇼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긍정적인 직업관 형성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